사전투표 홍보 가장한 꼼수 현수막 홍수 최종수정 2014.04.10 09:24기사입력 2014.04.10 09:24 사전 투표 홍보 위장한 현수막 내걸어...마포구 불법광고물 정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6.4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전국 거리마다 후보자 현수막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들 중 많은 사람들은 ‘사전투표(5월30~31일) 홍보’를 빙자해 자신의 이름을 홍보하는 편법과 꼼수를 부려 비판이 일고 있다. 성동구 왕십리일대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지. 10일 왕십리 로터리를 중심으로 구청장과 시의원, 구의원 후보들 현수막이 수십개 걸려 있다. 이들 현수막은 ‘***당 **예비 후보’ 아래 작은 글자로 사전투표를 알리는 글을 써놓고 있다. 광진구 세종대 입구 사거리에도 선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