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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예비후보 불법 현수막 난립

이룸인 2014. 4. 8. 10:09

 충남도내 예비후보 불법 현수막 난립

기사등록 일시 [2014-04-07 17:08:20]

 

 

 

충남 종합 =뉴시스】이진영 기자 = 7일 6·4 전국 지방 동시 선거를 앞두고 사람이 많이 몰리는 충남 도내

각 시가지나 도로변에 출마 예비후보자들의 불법 홍보 현수막이 난립하고 있어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2014.04.07. jin22666@newsis.com 2014-04-07

 

 

 

 

 

【충남종합=뉴시스】이진영 기자 = 6·4 전국 지방 동시 선거를 앞두고 사람이 많이 몰리는 충남 도내 각 시가지나 도로변에

출마 예비후보자들의 불법 홍보 현수막이 난립하고 있어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7일 선거관리위원회와 시민 등에 따르면 각종 홍보 현수막은 지정 게시대에 허가를 받아 설치해야 함에도 일부 예비후보들이

이를 무시하고 주요 도로변에 불법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다.

이 같은 불법 현수막은 공명선거와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 부작용이 있는데다 나무까지 몸살을 앓고 있다.

상가를 운영하는 김모(56)씨는 "도로변마다 불법 현수막이 연중 끊임없이 게시되는 것도 모자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들까지 내걸어 도로변이 불법 현수막으로 아예 도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모 예비후보가 거리도로변에 현수막을 설치한 뒤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을 설치,

공명선거를 해칠 우려가 있다"며 "후보들의 공명선거 홍보는 도로교통법에 저촉되지 않는 적법한 법

절차를 밟아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jin22666@newsis.com

 

 

출처/ 충남종합= 뉴시스